한강로변 지붕위에 숨어 지내는 냥이 가족 – 화단이와 아이들


 


 


마포구 한강로변 가정집 지붕위에 작은구멍사이로 냥이 가족이 기거하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 지역에 캣맘이 있어서 밥을 주다보니 고양이들이 하나둘씩 늘어난거 같습니다. 암수가 있다보니 아이들도 생겼고


아이들을 낳기위한 장소를 찾다보니 건물 지붕위로 들어간거 같습니다. 고양이 가족이 있다보니 사시는 분들에겐 밤마다


지붕 위에서 소리가 나서 잠을 설칠정도라고 하더군요.


 


캣맘도 사시는 분들과의 소통에 문제가 있으셨고 고양이만을 생각하기보다 함께 사시는 주민 분의 고충도 알아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단 고양이 관련해서 지역적으로 움직이시는 분의 도움을 통해서 냥이들 구조를 하도록 하였습니다


다음 카페에 한강맨션 고양이라는 카페가 있고 밍키엄마 라는 분이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셨습니다.


냥이들 입양추진까지 해주시는 분이고 현재 새끼 3마리는 입양이 어느정도 진행된 단계이고 어미는 입양을 추진해야하는 냥이입니다.


 


아래는 그분들과 했던 구조작업을 밍키엄마라는 분이 해당 카페에 올리셨던 글입니다.


 


“앞서 포획된 아빠고양이는 중성수술후 한강로 캣맘분의 주선으로 입양되었고


아기고양이들은 입양보낼 계획이라 온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게 됩니다.


엄마고양이는 TNR후 제자리 방사해야 하는데 살던 천정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막아야 하니


살 곳도, 가족도 모두 잃게 되었네요. 이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많은 피해에도 불구하고 아기들 젖뗄 시기까지 기다려 준 민원인 가족 분들


많은 마찰에도 꿋꿋이 버티며 아이들 보살핀 캣맘분


공사하기로 계획된 12, 민원인 설득과 포획에 함께 참여해주신 동사실 구조자 두분, 시간날때마다 저와 함께 움직인 쵸키맘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엄마고양이와 함께 행복했던 한 때


10, 아기냥이가 비맞은 채 덫에 구조


비가 오니 덫문을 닫아 달라 부탁했음에도 불구하고 구조되었다는 소식에 병원으로 빨리 이동하고 저체온을 막기 위한 조치를 하느라 사진을 못찍었음.


12, 천정의 고양이를 빼내고 입구를 막는 공사를 하기 위해 천정을 뜯고 119 구조대가 왔으나 천정으로 사람이 진입할 수 없어 고양이를 밖으로 유인해 잡기로 결정 지붕 위에 2개 덫 설치하여 엄마고양이 구조


13, 나머지 아기고양이 2마리 구조”


 


 


<고양이 가족의 모습입니다> -이사진은 한강맨션 고양이 카페에 올려있던 사진입니다


 



 


 


<고양이들이 있는 지붕위에 덫을 설치한 상태입니다>




 


 


<덫에 들어가 상태를 주시하고 있는 아이 “강이”-남아 입니다>




 


 


<덫에 들어가 상태를 주시하고 있는 아이 “한나”-여아 입니다>




 


 


<무사히 구조되어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들 로미와 강이와 한나 입니다>




 


어미인 화단이의 사진이 없네요 처음 아이들과 함께 있는 모습입니다. 화단이도 아이들과 같은 턱시도 냥이 입니다. 살살 손가락으로 만져주니 가만히 있으면서 지그시 눈을 감더군요. 아이들을 봐도 어미의 모습이 짐작되듯 너무나 이쁜 냥이입니다.


 


그간의 활동에 대해 짤막한 글로 남기셨고 냥이들 상태를 감안해서 입양추진을 기다리다보니 지금에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밍키엄마라는 분께서 어미 입양에 대해서 연락처를 남기셔서 추진될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하셨고


어미 화단이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은 다음카페 “한강맨션 고양이” -밍키엄마(010-2717-2935)로 연락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냥이들의 관심과 구조에 적극 동참해주신 밍키엄마에게 감사드리고 좋은곳으로 입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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