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0일 된 삼색냥 꼬물이의 이야기


 


오늘 저희 보호소에 들어오게된 너무너무 작은 아기 꼬물이 삼색냥이에요.


 


제보자분이 어제 구조하셨지만 꼬물이를 키울 여건이 안되서 저희의 식구가 된 너무 작은 꼬물이.


 


눈도 아직 못뜨고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할 만큼 작아요.


 


아마도 생후 10일 정도 된걸로 예상하는데, 구조 당시 제보자분께서 병원에 가보니 2~3일 정도 영양섭취가 안되긴 했지만 특별히 아픈곳을 없어 보인다고 하셨데요.


 


 너무너무 작고 그래서 더 안쓰러운 꼬물이, 어떻게 하다가 엄마 품에서 떨어져 혼자 있었는지, 또 꼬물이의 엄마냥은 아기를 잃어버리고 얼마나 찾았을지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저희 보호소에서 사랑으로 보살펴 주겠지만 이렇게 눈도 못 뜬 꼬물이들은 엄마 젖을 먹어야만 면역체계가 형성되고


 


엄마냥의 배변유도와 심리적 안정을 통해야만 건강한 아깽이, 아름다운 미묘로 성장 할 수 있어요.


 


부디 건강하길 바라지만 아무래도 분유를 잘 먹지 못하고 너무 작은 꼬물이라 살 가능성이 희박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동물을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분들,^^


 


요즘 길냥이들이 출산시기라 여기저기 꼬물이들의 구조 요청이나 보호요청에 대하여 문의를 많이 받고 있어요.


 


물론 아주 작은 꼬물이들을 발견시 당황하거나 걱정하시는 마음은 이해되지만,


 


엄마냥이가 먹이를 구하러 나갈수도 있고 근처에 외출을 하거나 아가냥이가 잠깐 나온걸수도 있기 때문에 되도록 사람손이 닿지 않도록 먼 발치에서 케어해주시길 부탁드려요~^^


 


아주 연약한 생명줄을 붙잡고 있는 사랑스러운 꼬물이의 건강을 기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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