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깽이 릴리, 슈슈의 이야기를 들러드릴께요.
제보자분이 구조했을 당시 너무 너무 힘이 없었던 릴리와 슈슈는 영양결핍에 힘이 하나도 없는 아깽이였어요.
구출하자마자 입원하여 일주일간의 입원치료를 받았죠.
반갑다냥~ 난 슈슈라냥~!
슈슈는 아직 감기 기운이 있어서 귀여운 콧구멍에 콧물이 조금 있긴 하지만
통조림을 잘 먹고 케이지 안에 똥도 듬뿍 싸놓은걸로 봐선 차츰 차츰 건강을 회복할수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릴리!!!
릴리는 슈슈와 같이 치료를 받아 건강을 거의 완벽히 회복한것 같아요~!!
어찌나 앙칼진지,,,ㅎㅎ얌전히 있다가 오늘 입양가는 강아지를 보고 야무지게 하악!!질을 하지 뭐에요~^^
야옹~!! 난 릴리라냥~!!
하악~!!가까이 오지 말라냥~!! 내가 이래뵈도 고양이라냥~!!!
ㅎㅎ이렇게 앙칼진 릴리가 전 왠지 뿌듯뿌듯해요~!!
구출했을땐 너무 힘이 없어서 무지개 다릴 건널까 걱정했는데,,,ㅎ
야무지게 하악질을 하는 모습이 너무 너무 귀여웠어요~
오늘 보호소에서 다른 고양이 친구들과 함께 지낼 릴리, 슈슈의 행복한 묘생을 기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