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냥이 치료비 모금] 부산 광안리에서 구조되어 치료중인 깜냥이의 안구적출 사연(사진주의)


얼마전 협회로 긴급한 구조 요청이 들어왔어요.


제보자분이 보내주신 아이는 한쪽 안구가 돌출되어 피가 흐르고 있는 너무나 상처받은 모습의 깜냥이였어요.


 



 


 



 


구조자가 강아지 산책 시키다가 강아지가 짖어서 발견했고


많이 굶어서 그런지 손으로 주는 먹이도 받아 먹었다 합니다.


 



 


사람손을 탄 아이인지 배가 고파서 그런건지 손으로 먹이를 주는것도 냉큼냉큼 잘 받아먹었다고 해요,,,ㅠㅠ


맞아서 다친건지, 고양이들끼리 영역 다툼을 한건지 알수 없지만


구조 당시 이미 각막이랑 속 눈꺼풀까지 모두 돌출되어 괴사되었고 핏물이 뚝뚝 흐르는 상태.


 


급하게 고양이 까페의 캣맘이 소개해주신 부산소재의 동물병원으로 인계,


안구 부분이 이미 많이 괴사 된 상태로 그래도 피가 조금씩 흐르는지라.. (흐르는게 사실 낫거든요)


아이가 공복도 아니고 해서 원래는 내일 수술하려 했는데


소독하려고 처치실로 옮기는 도중에 각막이 툭 떨어져 버려서 급하게 응급수술에 들어갔어요.


(눈이 반만 남은 상태,,,,ㅠㅠ)


 



 


병원에서 며칠간 입원치료를 끝내고 제보자님과 함께 병원에 인계해주신 캣맘께서 임보를 해주시기로 하셨어요^^


너무 잘됐죠???


 



 


지금은 퇴원하여 맘씨 좋은 캣맘댁에서 임보에 들어간 깜냥이.


몸이 아프다 보니 경계가 있는 편이고 기분이 왔다 갔다 하나봐요.


밤 시간이 되면 중성화를 안해서 그런지 조금 운데요,,,


캣맘댁의 고냥씨들이 하악질 작렬하고 난리가 났데요^^;


 




 


눈이 없으니 밥그릇을 잘 찾지 못해서 냄새를 맡게 한후 코앞에 가져다 주면 허겁지겁 먹는답니다.


쓴약도 사료에 캔이랑 섞어주면 잘먹는데 봉합한 눈에 약간의 염증 소견이 비쳐서 중성화 할때 병원에서 다시 한번 봐주겠다 하셨습니다.


 


깜냥이 중성화가 안되있는 상태고, 자세히 보니 꼬리끝도 많이 꺽이고,


영역에서 밀려 다니며 맞아서 그런지 털빠짐과 흉터들이 부분 부분 있습니다. 흑흑ㅠㅠ


 


눈이 아주 큰 아가씨구요.


묘로 보이고 체중은 구조시엔 2킬로 남짓 보였는데 지금은 그때보단 더 통통해 진 편입니다.



안구 상태가 상당히 안 좋았던 부분이라, 수술한 부분이 많이 당겨 올라가서 입이 살짝 비뚤어져 있는데


시간이 흘려서 흉터가 어느정도 안정되면 입이 다물어지겠지요.



의사 말로는 중성화 시기는 크게 관계 없다 하니, 어느정도 심신이 안정되고 살좀 찌워서 하면 될듯 합니다…..


 


험난한 스트릿 라이프를 끝내고 맘씨 좋은 캣맘에게 임보중인 깜냥이^^


점점 상처도 아물고 행복해지기를,,,,,


하루빨리 이쁜 깜냥이의 사진을 올릴수 있기를 기대하며, 깜냥이의 완쾌와 축복을 빌어주세요~!!


 


 


 


 


 


 


 


* 깜냥이의 수술비 마련을 위한 해피로그 모금함 바로가기 :

http://happylog.naver.com/care/rdona/H000000066223

 


*치료모금액의 차액이 발생될 경우 보호중인 구호동물의 치료 및 보호비용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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