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직전의 상처들로 이 더위에 어떻게 견뎌왔을까.( 고양이 장군이 구조후기)



 


구조 요청 내용


http://www.fromcare.org/our/hak.htm?code=hak&bbs_id=27361&page=3&Sch_Method=&Sch_Txt=&md=read






 


 


 


구조 활동 내용


 


폭염에 숨도 쉬기 어려운 여름입니다. 회원님들은 더위 조심하세요.^^


구조팀은 얼굴 다친 고양이 장군이를 포획하기 위해 양주로 왔습니다.


막상 현장에 도착하니 찜 통 더위 속에 장군이의 모습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원래 녀석의 활동시간이 저녁 시간 인 걸 감안하여 자주 오는 장소에 가보았지만 녀석은 보이지 않았고


다른 근방에 녀석이 숨어있진 않나 제보자와 함께 주변을 찾아 다녔지만 녀석의 모습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너무너무 더워 잠시 땀을 식히고, 녀석이 자주 오는 장소에 덫을 설치한 장소에서 녀석을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녀석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잘 보이진 않았지만 덩치가 제법 큰것이 장군이란 이름과 제법 잘 어울렸습니다.


 


 



 


 


녀석이 주변을 배회하며 냄새를 맡다가 잠시 벽 위로 점프 하더니 휴식을 취했습니다.


 


 



 


 


 



 


 


10분쯤 지나서 녀석의 레이더에 통조림에 진한 냄새가 강하게 어필을 하는 순간이 왔고,


녀석은 덫 주변에 뿌려 논 조각들을 먹으며 허기진 배를 채우는 눈치였습니다.


 


하지만 녀석은 쉽게 덫에 들어가지 않았고 주변을 맴돌 뿐 덫에는 경계를 상당히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렇게 얼마간의 약 2시간의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접근을 하면 경계를 하여 다른데로 도망을 가 접근이 어려웠고,


보고만 있자니 덫 으로 들어간다는 보장이 없었습니다.  


 


꾸준한 노력으로 녀석과의 거리를 접히고자 제보자와 함께 먹이를 천천히 던져주며


전방 2m 가까이 접근에 성공하였습니다.


접근을 하기 위하여 던져 준 먹이 때문인지 녀석을 계속해서 먹이로 통 덫 가까이 유인하는데 성공하였고,


장장 3시간에 걸친 술래잡기에 드디어 우리의 소원대로 덫에 들어가 포획에 성공을 하였습니다.


 


 



 


 


 



 


 



 


 


덫에 갇힌 장군이를 소리를 내며 경계를 하였고 밤중이라 어두운 상황이지만 라이트를 켜


장군이의 상태를 눈으로 체크한 결과 피부조직이 많이 상해 있는 상황이었기에


서둘러 동물병원으로 향했습니다.


 


 



 


 


동물병원에 와서 본 장군이의 상처는 생각보다 심했습니다.


 



 


 



 


 



 


 


 



 


 


장군이의 상태는 좌측 빰부위에 염증으로 인한 피부천공이 있어 세척후 봉합했고


우측 빰부위에 염증으로 인하여 피부가 벌어져 있어서 세척후에 봉합한 상태 입니다.


또한 등부위에는 피부염증이 심하여 피부를 절개해내고 봉합했습니다.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면 장군이는 다시 이름 그대로 씩씩한 장군이의 모습으로 돌아갈수 있을거라 생각 합니다.


더불어 정성들여 아이를 치료해준 수의사 선생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수술을 마친 후 넥카라를 쓰고 있는 장군이의 모습.


힘없이 축 늘어진 장군이가 어서 건강이 회복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포획에 큰 도움을 주신 제보자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장군아 이름 처럼 진짜 냥장군의 기상을 하루빨리 보여주길! ^^


 


 


장군이를 위한 공동구매에 동참 해 주세요.


http://j.mp/Nxqf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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