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강아지 네키와 두 새끼 빠삐용과 잠보 입원 치료


 


 


백구 가족의 지난 이야기 ——>


http://fromcare.org/our/rescue.htm?code=rescue&bbs_id=32688&page=1&Sch_Method=&Sch_Txt=&md=read


 


7월 2일,


 


신음하는 세가족의 입원 치료를 위해 동물사랑실천협회 간사들은 인천을 다시 찾았습니다.


 



 


이날 비가 온다는 소식을 접하였으나,


피부병으로 고생하는 네키를 생각하면, 하루 빨리 치료를 받게 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하자, 세 가족이 있었던 공터에는 공사 트럭들이 빽빽이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아마도  비로 인해 공사 인부들은 쉬는 날인 것 같았습니다.


 


이 날은 제보자도 찾아 왔습니다.


제보자의 도움으로 좋은 사료와 깨끗한 바가지에 맑은 물이 담겨 있었고,


역시나 잠보는 세상 모르고 개 집 안에서 꿈나라를 헤매고 있었습니다.


 


장난끼 많은 아이들이 쫄랑거리는 동안


제보자를 통해 1년이 채 안된 네키와 다른 숫컷이 함께 새끼를 낳았고


숫컷은 어느 날부턴가 보이지도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엄마 강아지 네키는 어린 새끼들을 모두 젖 먹여 키우면서


 자신은 굉장히 심한 피부병으로 고생하고 있었는데요.


 털이 한번 빠졌다가 다시 난 듯,


 쭈뼛 쭈뼛한 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네키의 몸 군데 군데에는 듬성 듬성 털이 빠져 있었으며


목 줄 탓인지 목 주위의 피부병 증세가 가장 심했는데,


마치 파충류의 피부처럼 딱딱하고 우들두들한 검은 피부 상태였습니다.


 


네키는 간사들의 방문을 반가워하면서도  목이 가려운지 연신 고개를 흔들어댔습니다.


 


인부들 및 제보자와 짧은 대화를 나눈 뒤,


두 새끼 강아지를 먼저 차에 태우고  네키를 차에 태웠습니다.


 


이 때,


 네키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좀 여유를 가지고 출발했어야 하는데


바로 안고 차에 태우느라 네키가 조금 겁을 먹었던 것 같습니다. (미안, 네키 ㅠㅠ;)


 


먼저 가까운 병원에서 기본 검진을 받았습니다.


심장사상충 검사도 했는데  다행히 네키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아마 좀 더 오래 방치되어 있었다면,


발병됐을 가능성이 농후했을 거라고 합니다.


 


썩은 동아줄 같은 목줄을 풀어주고 보다 나은 치료와 건강관리를 위해 


서울의 한 동물병원에 세 가족을 입원시켰습니다.


 


 


잠만 자는 잠보



[잠보]


 


 


자유를 꿈꾸는 빠삐용



[바삐용]


 


 


그리고, 애 둘 키우느라 정작 자신의 털과 피부는 엉망이 되어 버린 어린 엄마 강아지 네키



[네키]




 


이 강아지 세가족의 견주분은 말기암 환자로 홀로 병원에 누워있고,


주변 공사 인부들도 개들을 돌보기엔 역부족이라고 합니다.


 


일단은 아이들 치료와 보호를 위해서 동물병원에 입원 중이긴 하지만


협회의 보호소와 센터의 포화상태로 치료가 끝나면 아이들의 보호처가 시급한 실정입니다.


 


다시 공터로 보낼 수 없는 네키네 세 가족의 임보 또는 입양처를 찾아주세요.


 


사람을 너무나 좋아하는 착한 세가족,


 


깨끗하게 치료된  이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후원계좌: 농협 217038-51-000872 (동물사랑실천협회)


○ 1차 모금기간: 6월 26일~ 7월 25일


○ 입양문의: fromcare@hanmail.net 


 


*치료모금액의 차액이 발생될 경우 보호중인 구호동물의 치료 및 보호비용으로 사용됩니다.

목록
댓글이 없습니다.
메뉴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