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 피부병과 결막염, 심한 귀 진드기로 입원치료를 했던 체리를 기억하시나요??
지난구조 이야기->
http://www.fromcare.org/our/rescue.htm?code=rescue&bbs_id=36237&page=2&Sch_Method=&Sch_Txt=&md=read
<구조당시 체리의 모습>
체리는 구조 당시 눈곱이 가득 차 눈을 뜨기 조차 힘들어 했습니다.
귀 진드기로 인한 외이염으로 귀를 심하게 긁어 상처가 계속해서 나곤 했었죠.
다행히 입원한 병원의 수의사선생님의 정성어린 약욕 치료와 염증치료로 건강을 회복한 체리.
체리는 운 좋게도 센터 입소 전 새로운 가족을 만나 바로 입양을 가게 되었답니다.
입양가정에서 지내고 있는 체리의 모습 전해드립니다.
<퇴원 직후 입양자의 집에 도착한 체리의 모습 ‘아직은 어색하다냥~’>
<입양 3개월 만에 뚱뚱보의 모습을 과시하는 체리>
<가족이 생긴다는건 정말 좋은거다냥~>
<엄마가 사준 무지개 장난감으로 놀이 중>
<후덕한 뒷태를 자랑하는 체리>
체리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덩달아 행복해집니다^^
구조자의 도움의 손길이, 여러분의 모금과 응원이, 입양자의 사랑이
위태로운 길냥이 체리의 묘생을 확 바꾸어 놓았네요.
체리야~!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