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바닷가, 심한 피부병으로 온 몸을 땅에 부벼대며 지내던 깜돌이 구조하였습니다.


인천 강화 바닷가.


포구에 버려진 깜돌이는 심한 피부병에 걸린 채 사람들을 피해 돌아다니던 아이였습니다.


 


 


보기만 해도 고통스러운 모습의 깜돌이.


피부병이 너무 심해 차마 손길을 내밀기도 어려웠을 아이.


피부가 얼마나 많이 가려운지 시멘트 바닥에 온 몸을 부벼대고 잠도 잘 못자고 털이 없어 밤에는 오돌오돌 떨며 길에서 생명을 부지하던 깜돌이였습니다.


 


이런 깜돌이를 불쌍히 여긴 인근 횟집 사장님께서 깜돌이의 밥을 아침저녁으로 챙겨주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식당 근처에서 보호하기에는 손님들의 불만이 있었고 장기적인 치료와 안전한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구조를 요청하셨습니다.


 



 



 



 



 


다행히 밥을 챙겨주신 제보자님 덕분에 어렵지 않게 구조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건강했으면 까만 털에 윤기가 반질반질, 사랑스러웠을 아이가


어떻게 하다가 이 지경까지 되었을까요??


피부병 때문에 주인이 버린 것인지, 오랜 길 생활로 인해 병을 얻게 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깜돌이의 주인이 깜돌이에게 상처를 준 것만은 분명합니다.


 



 


깜돌이는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이동하여 안정을 취한 뒤 정확한 건강검진을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지금은 항생제와 소염제를 통해 모낭충 피부염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약이 독하기 때문에 몇 일만 복용하고 약욕목욕을 병행하여 장기적인 치료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현재 깜돌이는 먹이도 잘 먹고 배변도 원활하다고 합니다.  


모낭충 피부염은 치료기간도 길고 약도 독하며 재발 가능성이 높은 질병입니다.


 


오랜시간 길에서 힘들게 생활했던 깜돌이가 피부염을 잘 이겨내주길,


갈라지고 피나는 피부가 아물고 검고 윤기나는 털이 다시 깜돌이의 귀여움을 빛내주길,


그리하여 우리 깜돌이에게도 오랜시간 함께할 좋은 가족을 찾길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 깜돌이의 피부염 치료를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치료모금액의 차액이 발생될 경우 보호중인 구호동물의 치료 및 보호비용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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