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으로 치아가 다 부러지고 눈이 먼 광식이 소식 전해드립니다.


 


 


맞고 맞아 뇌를 다치고 눈이 멀었습니다.
또 이어지는 폭행에 치아가 다 부러졌습니다.


 


눈도 멀고 이가 없는 상태에서
야산 곁에 묶인 어린 개는 작은 집 하나를 의지한 채,

보이지 않는 3년의 세월을 보내야 했습니다.


 



여름이면 모기가 들끓고,
겨울이면 눈밭에서 꽁꽁 얼어붙은 밥찌꺼기를 핥으며,
언제 또 이어질지 모르는 폭행을 혼자 다 감당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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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H 마트의 사장으로부터 쇠파이프, 각목, 발길질 등의 무자비한 폭행을 당해왔던 ‘광식이’ 입니다.


 


심장사상충치료까지 무사히 마친 광식이는 현재 답십리 땡큐센터에서 생활하며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광식이는 두 눈이 멀어 앞을 전혀 볼 수 없으며, 윗 이빨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고 아래 이빨만 몇 개 남아 있습니다.


목줄에 조여 심하게 썩어가던 목도 수술이 잘 되어 현재 말끔히 아물었습니다.


윗 이빨이 전혀 없음에도 건사료를 먹고 산책도 다닙니다.


 



 



 


광식이는 사람한테 온순한 편이나 유독 4~50대 남성분들에게는 짖어대며 경계심을 드러냅니다.


앞이 전혀 보이지 않는 녀석이 어떻게 연령대까지 구분을 할 수 있는지 신기하면서도


녀석의 정신적 트라우마가 얼마나 깊은지 가늠이 되어 더욱 안타깝고 안쓰럽기만 합니다…


 


 



 


지난한 고통과 공포의 세월을 외롭게 버티고 살아남아 준 광식이에게


새 삶의 기회를 허락해 주신 후원자님들께 광식이의 소식 전해드리며,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드립니다.


 


입양문의 : 070-4259-8886 / fromcare@hanmail.net


 


※답십리 입양센터 2호점에 봉사신청을 하셔서 광식이(호동이)와 함께 산책 해 주세요. ^^


봉사신청 바로가기 >> http://me2.do/xaKF8j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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