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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완료] 4년 동안 감옥과 같은 곳에서 방치돼 있던 차우차우

[해피빈 모금] 4년 동안 감옥과 같은 곳에서 방치돼 있던 차우차우
<좁은 곳에 같혀있던 차우차우>

어느 공사장 옆 좁은 박스에 갇혀 4년을 지냈던 차우차우

 

 

너무 불쌍해요, 꼭 구해 주세요.”

 

201618, 절박한 심정이 담긴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제보자님이 골목을 지날 때마다 독한 악취가 코를 찔러 주변을 살펴보니,

개가 있을 곳이라고 생각하지 못한 좁은 박스 같은 곳에 갇힌 차우차우 한 마리가 눈에 들어온 것입니다.

 

차우차우는 많이 아파 보였으며 전혀 관리가 되지 않은 환경에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마치 독방의 감옥과도 같은 환경, 햇빛도 들지 않는 좁은 박스 속에서

차우차우는 힘겹게 살아가고 있었고 몸은 병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죄 없는 차우차우는 왜 이런 감옥 같은 좁은 곳에 갇혀 있어야 했던 걸까요?

 

 

주인은 입원하여, 추운 겨울동안 혼자 지내야 했던 개

 

케어 구조대가 급히 현장에 도착하니 차우차우의 상태는 최악이었습니다.

 

눈에는 고름이 잔뜩 낀 차우차우는 배설물이 가득 쌓인 그곳에서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케어의 구조대에게 간절한 눈빛으로, 스킨십을 하고자 하던 차우차우의 외로운 몸짓은 구조대를 더욱 안타깝게 했습니다.

 

차우차우는 무려 4년 동안 그 곳에 갇혀있었고, 주인은 몇 개월 전 심장수술과 혈액투석 중으로 병원에 입원 중이었습니다.

 

차우차우를 불쌍히 여긴 할머니 한 분이 매일 밥과 물을 챙겨주지 않았다면,

추운 겨울을 버티지 못하고 하늘나라로 떠났을 수도 있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살면서 심장사상충에 걸린 차우차우

 

케어 구조대는 주인이 있는 차우차우를 구조하기 위해 여러 차례 신중히 계획을 세워

결국 주인과 접촉할 수 있었고, 주인을 어렵게 설득하여 병원으로 이동시켰습니다.

 

차우차우는 곰돌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병원에 입원을 하였습니다.

 

4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좁은 공간에서 답답하게 지냈을 차우차우 곰돌이.

 

심장사상충에 걸려 있었고, 한쪽 눈에 심한 염증이 있습니다.

 

4년 동안 외롭게 지냈을 곰돌이가 완치 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건강하게 원 없이 뛰어 놀 수 있도록,

그동안 움직이지 못했던 시간의 배 이상 활기차게 살 수 있도록, 곰돌이의 삶을 변화시켜 주세요.

 

여러분이 차우차우 곰돌이의 남은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차우차우가 지내던 장소>





<눈에 염증이 생기고 털이 떡이진 차우차우>

 


해당 모금은 완료되었습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해당 동물의 치료 후,

남은 금액이 있다면 다른 동물의 구조활동 및 치료에 사용하겠습니다.



 

※ 통장으로 모금된 금액은 병원 치료 이후, 차우차우의 보호관리비용으로 사용하겠습니다.

케어 정기후원 (정회원·천사단·힐링센터·대부대모)

후원문의: 02-313-8886 내선 2번, care@fromca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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