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마감] 버려진 채 피부병에 걸린 어린 백구

충남 아산, 창고만이 있는 곳에 홀로 버려진 어린 백구
아산에 거주하는 케어의 회원 한 분이 백구 한 마리가 심한 피부병에 걸려 떠돌아다니는 것을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주인이 있나 싶었는데, 주변에 사람이 살만한 주택이 거의 없고 창고만 있는 곳이라 버려진 것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사람을 어찌나 좋아하던지 “강아지야~”하고 부르기만 하면 꼬리를 흔들며 다가왔습니다. 처음 발견했을 때는 삐쩍 마르고 힘이 없었는데 밥을 챙겨주니 조금씩 나아졌습니다. 조금 친해졌다고 생각이 들 때쯤 자세히 보니 발이 빨갛게 헐어서 걸을 때마다 쓰라린지 절뚝거렸습니다. 백구는 그동안 얼마나 아팠을까요?

 

구조 직후의 모습

구조는 되었으나 치료가 시급하고 갈 곳도 없어요
발견 당시부터 피부병에 걸려있던 백구는 피부가 얼마나 가려웠던지 자동차가 오는지도 모르고 차가 쌩쌩 내달리는 도로에 몸을 비비느라 로드킬을 당할 뻔한 적도 여러 차례였습니다. 집에서 돌보는 다른 강아지가 있어 백구를 임시 보호할 상황은 아니었지만, 사람을 그리 좋아하는 개를 그대로 고통 속에 죽게 둘 수는 없었습니다. 사람을 잘 따르던 백구는 손쉽게 잡혔습니다. 하지만 피부병이 심해 임시보호처나 입양처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피부병 치료를 위하여 털을 밀고 있는 모습

드디어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시작했어요
어린 백구는 케어 구조대와 함께 서울의 동물병원으로 이동하여, 모낭충을 진단 받았고 앞발이 조금 휘어져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의사 선생님이 치료를 위해 털을 밀어보니, 피부에 온통 빨갛게 피가 맺혀져 있었습니다. 쓰리고 가려워서 잠도 제대로 잘 수 없었을 텐데, 그 고통을 어찌 견뎌냈을까요. 이 작은 백구가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기 위해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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