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꽁꽁 언 지금, 아기 백구가 또 방치되어 있습니다. 몸도 얼어 가지만 도롯가에서 언제 차에 치일 지 모를 일입니다.
-케어는 밤새 달립니다.
케어 구조팀, 전북 부안에서 지금 다시 또 다른 무안으로-
케어 구조팀은 요새 눈 코 뜰 새 없이 바쁩니다.
동물의 법이 미비하고 지자체 담당 공무원들과 경찰의 동물권 의지가 아직도 미온적인 상황에서 동물들을 온전히 구하기 위해서는 오랜 현장 경험과 무조건 구하겠다는 끈질긴 투지가 있어야만 학대사건들이 해결되기에 케어로 쏟아지는 구조요청이 넘치고 있습니다.
구조팀은 어젯밤 차사고가 나기도 하였습니다. 오늘 고장 난 차를 고치지도 못한 채 서둘러 다른 차를 이용해 먼 거리, 여러 사건들을 해결하러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부안의 눈발 날리는 뜬장 속, 홀로 꽁꽁 얼어가던 백구를 구조한 직후, 다시 인근 무안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도롯가에 홀로 방치된 어린 백구입니다.
차들이 쌩쌩 달리는 도로 가장자리, 아무도 없는 곳에 작은 집 하나에 묶여 있는 어린 백구. 차들이 잘못 운행하다가는 어린 백구가 차에 치일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입니다. 추위도 추위지만 위험하게 방치되어 혼자 사는 백구를 구조하기 위해 다시 케어는 달리고 있습니다.
케어 구조팀에게 응원 글 한 마디씩 남겨 주세요.
여러분의 응원과 지지가 이들이 다시 뛸 수 있는 힘이 됩니다.
또한, 재정 걱정 없이 달릴 수 있도록 정회원 가족이 되어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강추위가 이어지며 구조 요청이 쇄도하여 적은 기금으로 도울 수 있는 릴레이 모금글을 올릴 수 밖에 없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백구의 행복한 삶 보여드리겠습니다!
🐶어린 백구를 위한 릴레이 모금 (2천원 릴레이 모금) 모금통장 – 하나은행 350-910009-40504 케어 (입금 시 03을 표기해 주시면 어린 백구를 위해 사용됩니다. ex: 홍길동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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