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

가족으로부터 ‘잡아먹으라’고 버려진 구슬

개농장에 가족을 버리고 간 주인.
‘난 더 이상 키우기 싫으니 잡아먹을테면 잡아먹으시오’라는 식의 주인.

그렇게 구슬은 하루 아침에 가족으로부터 ‘잡아먹으라’고 버려졌습니다.
개농장 작은 철장에 갇힌 채, 물도 못 마시고 짬밥(?)만 먹으며 목숨을 유지하던 구슬.
언제 도살을 당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떨던 구슬은, 그렇게 구조되었습니다.

기적의 아이콘, 오뚝이 구슬

센터 입소 당시, 췌장염으로 치료를 받던 구슬.
기운없이 하루하루를 약에 의존하여 숨 쉬던 구슬.
삐쩍 마른 모습으로 뼈만 남아 기운 없이, 숨만 붙어있을 정도였습니다.
심해진 염증으로, 구슬은 시한부 판정을 받고야 맙니다.

가족으로부터 버려진 슬픔, 염증의 고통은 다 잊고 살아있는 동안이라도 최대한 편안하게 살게 해주자는 활동가들은
구슬에게 온갖 정성을 쏟았습니다.

구슬에게 ‘주어진 시간’이 다가오자, 케어 활동가들은 노심초사하고 마음아파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주어진 시간’이 하루이틀 지났는데도, 생명의 불씨가 희미해지기는 커녕 구슬의 털에는 윤기가 흐르기 시작했고, 가죽만 남아있던 살은 포동포동해졌습니다.

그렇게 우리 구슬이는 오뚝이처럼, 기적적으로 지금까지 누구보다 건강하게 살고 있답니다!

“안녕하세요 오뚝이 구슬이에요 :)”
순하다 못해, 바보같은 구슬

다른 강아지들이 낯선 사람을 보고 함께 짖는 동안에도, 구슬은 단 한 번도 짖지 않고 가만히 사람 곁에 와서 얼굴을 비비는 강아지예요.
다른 아이가 방방 뛰며 사람에게 애정공세를 하고 구슬의 자리를 뺏어버려도 경계심을 세우거나 으르렁 대지도 않는 구슬이를 보고 순하다 못해 바보같다는 생각을 하며 마음아파했습니다.

가장 과묵하고 얌전하게 애정표현을 하는 구슬.
이 착한 아이도 사람 손길을 너무나 좋아한답니다!

사람 손이 그리웠다는 듯이, 계속 쫓아다니는 구슬
통통한 주둥이가 구슬의 매력포인트랍니다!
♥사람 품을 그리워하는 구슬에게 품을 내어주세요♥

너무 순둥이라 그런지, 같은 견사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은 구슬.
몸은 나아졌지만 다른 강아지들과 함께 잘 지내야 하는 사회성 숙제가 남았습니다.

그래도, 처음에 숨어 지냈던 구슬이를 생각하면 굉장히 밝아진 지금의 구슬이가 너무나 자랑스럽네요 🙂

사람 품을 너무나도 좋아해 활동가가 구슬의 사진을 찍기 힘들정도로 사람의 품을 찾는 구슬인데요!
도대체 어느 정도로 사람 품을 좋아하길래 사진 찍기도 힘들정도였을까요? 🙂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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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아이들이 짖는 동안에도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는 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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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에게 품을 내어줄 평생 가족을 찾습니다-!

입양문의
☞ 케어 입양센터 답십리점
☞ 전화번호 : 070-4259-8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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