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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

죽지 않으려 싸우는 개들

사방이 막힌 링 피 냄새가 짙게 밴 바닥 싸움의 기억이 엄습한다. 죽지 않으려면 싸워야 한다. 먼저 물어야 한다. 물면 놓지 말아야 한다. 놓치면 내가 죽는다. 극도의 긴장, 집중, 공포 저절로 이마가 떨리고 위 아래로 들썩여진다. 이빨끼리 딱딱 맞부딪치는 소리가 난다.철컹 문이 열렸다.그리고 맞은 편 상대 개가 들어왔다.

번개! 이겨, 이겨! 에이 xx ! 왜 안 떼어 놔, 떼어 놓으라고!
불곰, 이 자식 뭐해!!!!!

나이 든 남성들, 젊은 여성, 키우던 개를 직접 데리고 온 중년의 여성 등 할 것 없이 소리칩니다. 현장에는 거침없는 욕설이 오고 갑니다. 욕설만 오고가는 것이 아니라 뭉칫돈들이 오고 갑니다. 두둑한 뭉칫돈들은 피가 뚝 뚝 떨어지는 개들과는 상관없다는 듯 분주히 오가고 있습니다. 그 돈은 개들의 고통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개들의 고통이 깊어갈수록, 개들의 삶이 꺼져 갈수록, 뭉칫돈들은 더욱 활기 넘치게 이 곳 저 곳으로 옮겨 다닙니다.

위는 모든 투견판이 벌어지는 현장의 저급한 난투극 모습입니다. 사람도 할 짓이 아닌 것을, 사람의 즐거움을 위해 개들에게 강요하고 있었습니다. 개들은 어떠한 이익도 없이 싸움을 해야만 했습니다.

동물권단체 케어, 투견을 구조하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KBS <추적 60분> 팀과 함께 투견꾼들을 추적하여 투견꾼들을 광명 경찰서에서 검거하도록 하였고 도박장을 개설하고 투견을 벌인 투견꾼이 구속되었습니다.

또 이 현장에서 심각하게 다친 두 마리의 개를 구출하였고, 남양주 투견장이 철거되며 주인으로부터 개 2마리에 대해 소유권 포기각서를 받고 인도받아 추가로 두 마리의 투견들을 더 구출할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남양주 투견장에서 투견에 앞서 스파링 훈련을 받으며 상처를 입던 두 마리를 더 구조하였습니다.

죽지 않으려 싸우는 개들

동물권단체 케어, 투견을 구조하다

함께 구조된 투견 아이들

▶ 짧은다리,큰머리 포포 이야기

▶ 은근한 애교쟁이 곰돌 이야기

▶ 점프선수 포미 이야기

♥개성넘치는 포근이♥

이렇게나 온순한 성격으로 투견의 삶을 살았다면 이 아이가 얼마나 버틸수 있었을까..
포근이를 보면 마음이 뭉클해집니다
너무나 착하기만 한 포근이…
포근이는 이름처럼 포근포근한 성격의 소유견입니다.

“어서와요 ~ 반가워요~ “

개성넘치는 외모에 집중하면 쫑긋 올라오는 귀
치명적인 외모로 이미 시선 집중!

호기심 가득한 포근이

장난감소리가 들리면 귀가 쫑긋! 친구들 소리가 들리면 눈이 똥글!

“무슨소리지?”쫑긋쫑긋

장난끼 넘치는 외모로 궁금한듯 바라보는 모습을 볼때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티없이 맑고 밝은 포근이는 노는 것도 좋아하고 간식도 좋아하는 천상 귀여운 아이입니다

“같이 놀아요 😀 “

저렇게나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다가오는 데 어찌 안이뻐해줄수가 있을까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포근이입니다.

“어서 그 장난감을 던져줘!어서어서! 🙂 “

이렇게나 티없이 착한 포근이가 가정이라는 따스함을 알게된다면 얼마나 행복해 할까요?
표정부자 포근이가 가족안에서 행복할 때 지어줄 표정이 너무나 궁금하네요.

사람이 너무나 좋은 포근이

♥포근포근한 포근이의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주세요♥

입양문의
☞ 케어 사무국
☞ 전화번호 : 02-313-8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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