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비부비~ 사람 품이 좋은 나니와 함께해주세요♥
사람들의 품 속을 파고들며 부비부비 볼을 비벼댑니다. 머리도 쓰담쓰담 등도 토닥토닥 해주면 어찌나 좋아하는지요. 살랑살랑~ 흔들리는 꼬리는 사람만 보면 멈출 줄을 모릅니다. 세상에서 사람 품이 젤 좋은 나니의 모습은 무척이나 사랑스럽습니다.
어린시절부터 길을 배회하며 쓰레기를 주워먹고 살았던 나니는 당시 구조팀에게도 서스름없이 꼬리를 흔들며 다가섰을 만큼 순수 그 자체입니다. 길 생활을 했지만 건강도 이상 무!
늘 따듯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나니를 보아주세요. 황금빛 털 휘날리며 달려갈게요-!
♥ 나니를 응원해주시는 대부대모님입니다. 감사합니다 ♥
김아연 신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