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가능

짱오

한 덩이 고깃감일 뿐이었던 짱오

어느 지방의 한적한 가구 공장. 구석에 자리한 뜬장에 짱오가 있었습니다.
성인 장정을 능가하는 거대한 몸집, 큰 얼굴. 그 위를 덮은 덥수룩한 검은 털. 외모는 불곰이나 사자와 같은 맹수를 연상케 하는 용맹함을 갖추었지요. 그러나 짱오의 표정은 늘 우울했습니다. 짱오가 움직이면 이마는 곧 뜬장의 천장에 닿았고, 몸을 돌릴라 치면 차가운 쇠창살이 곧장 살에 닿았습니다. 짱오의 굵은 발은 얇고 날카로운 쇠창살에 닿아 따끔거렸습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짱오의 외모

그러나 공장 사람들은 짱오의 외로움엔 관심이 없었습니다. 짱오는 그 속에서 그저 몸집을 불리면 될 뿐. 될수록 크게… 보다 많은 사람을 위해… 짱오는 한 덩이 고깃감에 지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덩치 큰 짱오는 행인에 눈에 띄었고, 그는 공장에 돈을 주고 짱오를 구출해내었습니다.

 파양이 준 두 번째 상처

2012년 케어의 보호센터에 온 짱오는 약 1년 뒤, 가정집으로 입양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7개월만에 다시 케어의 품으로 돌아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짱오는 잠시나마 사람 품에서 사랑을 느꼈을까요, 인간의 매정함에 또 다시 상처를 받았을까요. 짱오에겐 세상살이가 쉽지 않습니다.

무슨 생각하니 짱오야 

덩치 큰 짱오도 가까이서 보면 이렇게 사랑스러워요

♥산책대장 짱오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초대형견 짱오는 산책을 매우 좋아하는 산책대장이랍니다. 운동장을 펄쩍펄쩍 뛰어다니며 큰 몸집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맘껏 분출하는 짱오를 보면 같이 신이 납니다. 사람과 약간의 힘겨루기도 하려 하지만, 곧 져주며 고분히 따라주는 순둥이랍니다.

산책 후엔 쿨쿨- 어찌나 잠도 잘 자는지요. 산책말곤 다 필요없어~! 하는 듯 주변엔 큰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다 관심을 끄는 것이 있으면 곧잘 짖는 습성이 있어 관리가 필요합니다.

산책 대장 짱오. 산책이 제일 좋아요~!

사람들이랑 발맞춰 잘 뛰어놀아요

고생 끝에 낙을 기다리는 산책대장 짱오.  큰 덩치만큼 큰 사랑을 받아주실 가족을 기다립니다-!

입양문의
☞ 케어 입양센터 힐링센터점
☞ 전화번호 : 070-4259-8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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