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가능

진순

개장수에게 되사온 두 마리 진돗개

전북 임실의 한 마을. 그곳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개를 먹기 위해 길러 사고 파는 풍습이 남아있었습니다. 김한봉 씨는 그런 개들을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구조되던 날, 잔뜩 겁을 먹은 진순

그러던 어느 날, 옆집 주민이 키우던 진돗개 두 마리를 개장수에게 팔아넘겼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김 씨는 지나다니며 자주 보던 그 얼굴들을 떠올렸습니다.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  김 씨는 개장수에게 찾아가 돈을 주고 개들을 데려왔습니다. 만 원짜리 몇 장에 떠도는 목숨 값은 참 가벼웠습니다. 김 씨는 이들 ‘진순’과 진순의 동생 ‘곰순’, 그리고 주인도 없이 들판에 묶여 있던 동네 개를 보호해줄 것을 케어에 요청했습니다.

진순이 구조되던 날의 모습이 궁금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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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겐 값싼, 누군가에겐 값진 생명

케어에는 더 이상 대형견들이 묵을 자리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갈 곳 없는 개들을 외면할 수도 없었습니다. 당시 보호센터에는 염소들이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이를 옮겨 개들을 데려오기로 결정했습니다. 김한봉 씨는 염소들의 자리를 정리하는 동안 집에서 진순과 곰순을 보호해주었습니다.

개장수에게 팔려갈 뻔했으나 구조되어 케어의 품에 안긴 진순

얼굴마저 참 순진한 겁쟁이 진순의 모습

처음 마주한 진순과 곰순은 그야말로 겁쟁이. 이렇게 순한 녀석들에게 세상은 왜그리 잔인할까요. 자매를 안심시키며 케어의 보금자리로 떠났습니다. 이들이 인간의 모습을 전주인과 개장수로만 기억하지 않기를 바라며.

♥사람바보 진순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바람대로 진순은 사람에 대한 경계심 없이 잘 지내주고 있습니다. 경계심은 커녕 아주 온순하고 사람을 좋아합니다. 마냥 순진한 사람바보 진순에게 다시는 불행한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케어의 힐링센터 운동장에서 뛰어놀고 있어요

여전히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 바보 진순

진순은 작은 것에도 행복을 느낄 줄 아는 참 착한 녀석입니다. 따듯한 담요, 시원한 물 한모금, 즐거운 산책, 다정한 눈빛이면 족합니다. 마음으로 사랑을 주실 진짜 가족을 기다립니다-!

입양문의
☞ 케어 입양센터 힐링센터점
☞ 전화번호 : 070-4259-8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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