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가능

이찌마

개고기 식당에서 살아남은 개 한 마리

개고기 식당의 마당 한 켠에 자리한 뜬장. 그곳엔 죽음을 기다리며 곧 고기가 될 개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었습니다.

주변의 증언에 따르면 이찌마가 있던 개고기 식당에선 생후 50일에서 3개월 미만의 어린 강아지들까지 잡아먹었다고 합니다. 이찌마 역시 그 끔찍한 결말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사람을 매우 무서워했고 다른 강아지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이찌마는 견사 내 다른 강아지에게 옆구리를 물리게 됩니다.
불행 중 다행일까요. 이찌마는 치료를 받기 위해 케어에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세상이 무서운 이찌마

이찌마는 케어 센터에서 치료를 마쳤지만 마음의 상처만은 아직 깨끗이 아물지 않았습니다.

인간의 손에 식당 안으로 끌려나간 동료들이 다신 돌아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며 남은 개들은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발이 푹푹빠지는 차가운 뜬장보다, 썩은내 나는 짬밥보다, 깨끗한 물 한 모금 없는 갈증보다 힘든 건 공포였을 겁니다. 처음 센터에 왔을 때에는 케이지 한쪽 구석에서 움직이지도 않고 밥도 먹지 않고 물도 마시지 않을 정도로 극도의 공포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세상을 향해 마음을 열기 시작한 이찌마를 안아주세요♥

이찌마는 아직 사람이 만지려고 다가가면 위축됩니다. 하지만 친한 사람들에게는 경계가 많이 풀려서 다가오기도 한답니다. 겁은 많지만 짖거나 사납지 않은 아이입니다.

이찌마는 친해지는 데 시간이 필요한 아이입니다. 그러나 한 번 마음을 열면 무한한 사랑을 주고 맹목적인 믿음을 주는 것이 그간 보아온 동물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이찌마 또한 그럴 것이라 믿습니다.

세상을 향해 마음을 열기 시작한 이찌마에게 행복을 알려주실 사랑 많은 가족을 기다립니다-!

입양문의
☞ 케어 입양센터 힐링센터점
☞ 전화번호 : 070-4259-8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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