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가능

해원

많은 걸 잃은 해원

해원이는 5년 전 케어에서 입양을 갔던 아이였습니다. 입양 전 당시 해원이는 아픈 곳 하나 없이 건강했습니다. 다만 사람에 대한 경계심으로 입질이 있었고 밥을 지키는 등 몇몇 문제행동들로 입양이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해원이를 입양하겠다는 연락이 왔고 철저한 입양 절차를 통해 입양을 가게 되었습니다.

입양 전 혜원이의 모습

그렇게 평생 가족을 찾은 줄 만 알았는데..

5년이 지난 해원이는 급격한 노화로 인해 허리가 나빠지기 시작하면서 허리 디스크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한 번 허리 디스크에 걸리게 되면 죽을 때까지 여러 다방면의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기에 많은 비용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입양자분은 해원이의 디스크를 관리하고 치료할 만한 비용이 점차 모자라게 되자 해원이는 하반신 마비까지 오게 되었고 이를 치료할 경제적 문제 발생으로 결국 파양이란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해원이는 케어로 다시 돌아오는 동시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최대한 해원이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치료를 진행하려 하였지만 여러 검사와 약치료 등으로도 회복이 어려운 상태로 해원이가 하반신을 다시 쓰긴 어려울 거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다시 일어선 해원♥

많은 사람들의 응원이 힘이 되었을까요? 친구들과 함께 뒹굴며 놀던 해원이는 언제 아팠냐는 듯 일어섰습니다. 사람에게 겪은 상처가 아직 남아 있는지 입질은 남아있지만 친구들과는 너무나 잘 지내는 해원이. 끝까지 해원이와 함께 해 줄 가족이 해원이에게도 나타날까요?

기분이 좋을 때는 애교쟁이가 되는 해원이

디스크로 허리도 약하고 입질 때문에 다른 아이들보다 더욱 관심을 갖고 사려깊게 보살펴주어야 하는 해원이. 그렇기 때문에 이대로 가족을 찾지 못하게 되는 건 아닐지 걱정스러워 더 마음이 가는 해원이입니다.

해원이에게 평생 함께 할 가족이 생길 때까지 함께 해 주실 대부대모님이 계신가요?

♥ 해원이를 응원해주시는 대부대모님입니다. 감사합니다 ♥

윤은비, 한정인,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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