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가능

양이

악취와 물기로 가득한 하수구는 아기 강아지들이 살 곳이 아닙니다

작은 하수구 안에서 1주일 전부터 들려오는 강아지 울음소리.
걱정스러운 마음에 먹이로 유인해 보지만, 코끝만 살짝 내비치고는 재빨리 자취를 감춰버리는데…
녀석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투입한 내시경 카메라.
그런데 카메라에 찍힌 건 한 마리가 아닌 두 마리?!

강아지 소리가 들리는 하수구 (TV동물농장 711회)
태어난 지 얼마 안 돼 보이는 녀석들이 둘 씩이나 하수구에 빠져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새끼 강아지 발견 당시 (TV동물농장 711회)

축축한 바닥에서 추위를 견뎌 가며 서로의 온기로 겨우 버티고 있는 녀석들.
경계가 심해 구조는 커녕, 얼굴조차 보기 힘든 상황이었는데요.
설상가상 복잡한 하수구 구조 때문에 위치 확인도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새끼 강아지 발견 당시 (TV동물농장 711회)

TV동물농장 방송을 다시보고 싶으신가요?
▶ “하수구에 빠진 강아지 남매” (TV동물농장 711회)

사람 손길을 받아본 적이 없는 두 강아지들

TV동물농장팀과 동물권단체 케어가 합심하여 두 마리 모두 안전하게 구출한 뒤, 두 강아지는 현재 케어 힐링센터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두 마리 중 여동생에게 ‘음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오빠에겐 ‘양이’라는 이름을 지어줬습니다 🙂

구조 직후, 음이(왼쪽)와 양이(오른쪽)

양이와 함께 구조된 여동생 음이의 이야기도 확인해보세요!
▶ 양이 껌딱지 여동생 음이 이야기

겁 많고 소심한 성격의 음이와는 달리, 양이는 무척 발랄하고 밝은 성격을 지니고 있어요 😀

동생 음이(뒤)를 보호하는 늠름한 양이(앞)

훌쩍 커버린 양이

아직은 사람 곁으로 먼저 다가와 애교까지 부리는 정도는 아니지만 손길을 거부하거나 사람을 피해 숨지는 않는 양이.
사람 손길을 받아본 적 없는 두 강아지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두 살 된 양이에게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주세요♥

사람에게 점점 익숙해지고 마음을 열고 있는 양이.
평생 가족을 만나게 되면 한 층 더 발랄한 강아지가 될 거에요!

춥고 어둡던 하수구에서도 씩씩함을 잃지 않고 동생 음이를 지켜냈던 대견한 양이가 평생 의지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든든한 가족을 찾습니다-!

입양문의
– 케어 사무국
– 전화 : 02-313-8886(내선번호 4번)
– 이메일 : care@fromca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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