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켓

제 2의 악마 에쿠스사건

대한민국을 분노하게 만들었던 악마 에쿠스 사건.
다시는 이런 사건이 없으리라 믿었습니다.

이 사건을 보고 따라한건지 모르겠지만, 2012년 제 2의 악마 에쿠스 사건이 일어나 버렸습니다.

부산 수영구에서 또 다시 개를 차 뒤에 매달아 끌고 간다는 제보.
제보자분의 말에 의하면, 부산 토곡 쪽에서 부산 수영구 망미동 방면으로 가는 길에 앞 차가 개를 매달고 끌고 다니는 것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큰 덩치의 이 개는 계속 차에 끌려가면서 대소변을 지리고 혓바닥은 축 늘어진 채로 침을 질질 흘렸다고 합니다.

짧은 줄에 매달린 채, 숨을 몰아 쉬는 개

극심한 공포에 시달리며 꼬리를 심하게 말아 넣은 개

지나가던 차들이 이 상황을 목격하고 학대자에게 계속 경적을 울려도, 그 차는 무시하고 계속 달렸다고 합니다.
또한 인도에 있는 사람들이 인도에서 그 차에 대고 손으로 휘저었지만, 그 차는 계속해서 운행을 하고 사라졌다고 합니다.

빠른 속도로 달리는 차에 끌려가듯 쫓아가는 개

케어는 영상들을 제보 받아 큰 덩치의 개를 구조할 수 있었고, 해당경찰서인 부산 남부 경찰서에 고발조치 하였습니다.

자칫 … 했더라면

만약 차가 급브레이크라도 밟았더라면,
차가 쌩쌩 달리는 찻길에서 조금만 비틀댔더라면,
지나가는 차가 비스켓을 못 보고 빠른 속도로 달려왔다면,
개의 다리가 바퀴 아래로 말려들어갔다면 지금의 비스켓을 만나지 못했을겁니다.

긴 다리로 뛰는 것을 좋아하는 비스켓이지만, 자신이 뛸 수 있는 속도보다 빠르게 끌려가는 것은 정말 고통스러웠을 거에요.

♥보기에만 무서워보이는 우리 덩치, 비스켓♥

늑대같은 털과 굉장히 큰 덩치 덕분에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를 가진 이 개에게 ‘비스켓’이라는 이름을 지어줬습니다.

비스켓은 차에 매달린 채 끌려 다녔지만 다행히 크게 다친 곳 없이 건강한 상태로 센터로 입소하였습니다.

구조 후 활짝 웃는 비스켓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와는 달리, 성격은 온순하며 사람도 잘 따르는 비스켓!
멋진 긴 다리로 껑충껑충 뛰어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견공계의 훈남입니다!

늠름한 비스켓

힐링센터 입소 후 많이 밝아진 모습이네요

힐링센터에서 적응 잘했네요 🙂

비스켓은 천사 견주를 찾고있습니다 🙂

입양문의
☞ 케어 입양센터 답십리점
☞ 전화번호 : 070-4259-8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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