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

비좁고 오물로 뒤덮인 주택 속 100마리의 개들

햇빛도 들지 않고 오물만 가득한 주택 속 100마리의 개들.
무분별한 번식과 그에 따라 늘어난 개채수의 보신탕행.
상상만으로도 끔찍한 이 행동은 무려 10년간 진행되었습니다.
바로 ‘광주 애니몰 호더 사건’.

2014년 7월 한여름, 이웃의 항의와 제보.
그렇게 100마리의 개들은 깨끗한 공기와 흙을 밟을 수 있었습니다.

생명으로서 당연히 보장받아야 하는 생명권을 처음 느껴본 로렌

구조된 100마리 개들 중 ‘로렌’이 있었습니다.

로렌은 갑작스레 찾아온 환경의 변화와 낯선 사람들을 경계하며, 커다란 두 눈동자에서 숨길 수 없는 겁을 드러냈습니다.

깨끗한 환경, 충분한 운동, 적절한 물과 음식의 제공 등 생명으로서 당연히 보장받아야 하는 생명권을 처음 느껴본 로렌과 아이들은 이런 환경이 낯설기만 했습니다.

사람을 두려워하는게 로렌의 잘못은 아니에요

사실, 로렌은 다행히도 구조 후 한 차례 가족을 맞이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겁이 많고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큰 로렌은 마음의 문을 여는 데에 오랜 시간이 걸렸고, ‘사람 손을 타지 않는다’는 이유로 로렌을 파양한 가족.

사람을 두려워하는게 로렌의 잘못은 아니었는데 말이지요.

우리 로렌이 달라졌어요!

입소 초기의 로렌은, 조심스레 다가가 손을 내밀면 낯선 사람의 손길을 피해 뒤로 숨어버리는 겁 많은 강아지였어요.

하! 지! 만!
로렌이 센터에서 다른 아이들과 함께 지내면서 많이 사회화가 되었고, 친구들과 장난치는 재미에 빠져 꼬리를 흔들며 짖기도 하고 뛰기도 하는 등 드디어 마음의 빗장을 서서히 열어가고 있답니다 😀

강아지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많이 없어지고 있답니다!
센터 활동가들에게 꼬리를 흔들며 다가오는가 하면 심지어 뛰어올라 품에 안기기까지 하는 로렌!!!

이젠 활짝 웃기도 하네요 🙂

처음의 로렌의 소심한 성격을 생각하면 정말 다른 강아지가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로 밝아진 로렌.

♥로렌이 스스로 품에 안기도록 기다려줄 수 있는 가족을 찾습니다♥

입소 초기와 비교했을 때, 정말 큰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로렌.
사랑을 받으면 누구나 변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로렌.

로렌이 스스로 품에 안기도록 기다려줄 수 있는 인내심이 필요하지만 그렇게만 해주시면, 로렌도 금세 마음을 열고 뛰어올라 품에 안긴답니다 🙂

가족을 기다려요!

사람 품에 안겨있는 로렌

사람과 함께 있는게 참 편해보이네요 😀

로렌과 평생 함께해주실 평생 가족을 찾습니다-!

입양문의
☞ 케어 입양센터 퇴계로점
☞ 전화번호 : 070-4159-8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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