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티

타지의 대학생 아들이 보내온 애타고 절박한 사연

동물권단체 케어에게 도착한 이메일 한 통.
뇌경색으로 반신불수가 된 어머니를 모시는, 아들의 애타는 사연이었습니다.

타지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제보자.
그의 어머니는, 길에 버려지거나 다친 강아지, 장애를 가진 강아지들을 하나 둘 데려와 키우셨고, 강아지들을 자식처럼 대하시며 ‘차상위계층’이라는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유기동물을 사랑해주셨습니다.

이 가족은 마을의 불만과 성화에 못 이겨 강아지를 돌볼 수 있는 시골마을로 이주하였고, 시골 마을에 위치해있는 비닐하우스에서 많은 유기견들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뇌경색으로 쓰러지셔서 반신불수가 되고, 아버지는 일을, 아들은 학교를 다니러 외지로 나가야 하는 상황이 되자 아들은 케어에 도움을 요청하는 메일을 보낸 것이었습니다.

“쥐덫이랑 쥐약으로 개를 죽여버리겠다”

마을에서는 개 한 마리가 농작물을 망치고 닭을 죽이는 등 피해를 준 적이 있어서, 마을을 떠나지 않으면 쥐덫과 쥐약으로 개를 죽이겠다고 위협을 가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은 강아지를 돌보고 있는 비닐하우스를 찢어놓고 망가뜨려 놓은 적도 있었습니다.

“제가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가지면 유기동물을 위해 사회활동을 꼭 하겠습니다”
아들은 경제적으로 자리를 잡은 후, 유기동물을 위한 활동을 약속하며 어려움에 빠진 동물들을 도와달라고 하였습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던 강아지들의 사연을 더 확인하고 싶으신가요?
▶ 점프쟁이 크롱 이야기

▶ 큰 코가 매력적인 백찬 이야기

▶ 보디가드 라이언 이야기

그렇게 케어는 아들의 굳은 약속을 믿고, 14마리의 강아지들을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파양, 상처받은 패티의 마음

그중 한 마리인 ‘패티’
애교 많기로 유명한 패티는 2016년에 새로운 가족을 만났습니다.
하지만 입양을 가서 행복하게 지낸 시간은 고작 1년

입양을 간 뒤 패티의 소식을 전해주시지 않아서 지속적인 연락 끝에 간신히 연결되었습니다.
패티의 안부를 물으니 다른 곳으로 보냈다는 충격적인 대답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입양한 아이를 키우지 못하는 사정이 발생하였을 경우, 케어로 통보를 해주어야 하며 임의대로 재입양을 보내서는 안되기 때문에 패티를 데리고 오시라고 전달하였고 입양자분은 바로 패티를 데리고 오셨습니다.

그렇게 패티는 다시 센터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 애교가 흘러넘치는 매력덩어리, 매덩 패티♥

소심한 성격을 가진 패티는 낯을 조금 가리지만
금방 친해져 이름을 부르면 꼬리를 살랑살랑 혀를 날름날름 내밀며 다가온답니다.
만져주면 스르륵 누워 배를 보여주며 더 만져달라고 유혹하는 패티

스르륵 누워 배를 보여주는 패티

“더 만져줘 더 만져줘~!”

패티의 애교를 못 본 사람은 있겠지만 한 번만 본 사람은 없을 거예요:)

짧고 강하게 “패티/” 라고 부르면

앞발을 번쩍 들어 “왜? 왜 불렀어?”라는 표정으로 쳐다보는 듯한 패티

패티는 라떼아트한 것과 같은 예쁜 털색을 가지고 있어요
흔한 색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또 다르게 보이기도 합니다.

흔해 보이는 색이지만 흔하지 않죠

흰색과 갈색의 조합 😀

가족에게 상처를 받은 패티에게 진정한 가족이 무엇인지 보여주세요!

“저의 평생 가족이 되어주실거죠?”

♥매덩 패티만을 위한 가족이 되어주세요♥

입양문의
☞ 케어 입양센터 퇴계로센터점
☞ 전화번호 : 070-4159-8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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