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돌

주인의 도끼질에 뒷다리가 잘려나간 진돌

“우리동네에 뒷다리가 잘린 개가 돌아다닌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 한 장. 뒷 두 다리가 모두 잘린 채 앞다리로만 힘겹게 걸어다니는 진돌의 모습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주인의 의도적인 학대일 가능성이 크다.”
최초의 제보자께서는 게시물 작성자에게 연락을 취했고, 뒷다리가 똑같은 길이로 잘린 것으로 보아 주인의 학대일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주인이 도끼로 두 다리를 내려친 것으로 추측됩니다.

구조 전 진돌이 살던 모습

진돌은 앞다리로만 걸어야 하는 힘겨운 상황에도 자신을 향한 손길에 천천히 다가가 머리를 내어주곤 했습니다. 이런 진돌을 보고 가엽게 여긴 사람들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사연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케어에서도 진돌을 구조하려 나섰지만 주인의 완강한 반대로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리 밑에서 버려진 채 발견된 진돌…
그러나 오히려 사람들의 관심을 부담스럽게 느낀 주인은 진돌을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다리 밑에 버렸습니다. 진돌 스스로 그 먼 곳까지 갈 수는 없었을 테니 버려졌다고 생각할 수밖에요.
동네에 낚시를 하러 왔다 진돌을 발견한 사람이 119에 신고를 했고 지속적으로 진돌에게 관심을 가져주신 제보자께서 다시 케어에 도움을 요청해 진돌을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구조팀마저 눈물 흘리게 한 진돌, 잘린 다리보다 강한 의지로 일어서다

갖가지 안타까운 사연을 보아온 구조팀에게도 진돌의 모습은 너무나 참혹했습니다.
보호센터에 도착한 진돌은 원래의 모습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털이 더럽혀져 있는데다 뒷다리가 없어 온몸은 바닥에 주저앉아 있었습니다.

뒷 두 다리가 모두 없기 때문에 상처가 깊음에도 짧게 절단하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그래도 사람으로 치면 무릎 아랫부분이 없는 셈이지요. 발바닥처럼 충격을 완화해줄 수 있는 근육이 없어 양발과 신발을 신겨주지만 상처부위는 자주 짓무르고 피가 납니다.
앞다리로만 서 있는 진돌의 모습

근육이 없는 진돌의 잘린 뒷다리는 양말로 보호해주어야 합니다

연약한 뒷다리 대신 튼튼한 앞다리로 씩씩하게 일어난 의지의 사나이!

하지만 진돌에겐 두 앞다리와 강한 의지가 있었습니다. 앞다리로 조심조심…걷는 데는 문제 없지요. 또한 진돌은 여전히 사람에 대한 애정도 잃지 않았습니다. 아픈 뒷다리를 만지는 건 싫어하지만 머리를 쓰담쓰담 해주면 어찌나 좋아하는지요.

치료를 마친 진돌의 모습이 궁금하신가요?
▶ 짧은 뒷다리로도 씩씩하게 걷는 진돌의 동영상 보러가기

♥여전히 사람이 제일 좋은 진돌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진돌의 아픈 다리는 계속해서 보호자의 관찰과 관심을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나타나면 아픈 다리를 끌고도 웃으며 달려가는 진돌의 사랑을 받으실 수 있다면
우리도 그만큼의 관심과 사랑을 줄 수 있지 않을까요?
영롱한 눈망울과 해맑은 미소가 매력!

다리는 아파도 가족에게 달려가는 건 문제 없어요~

구슬같이 영롱한 두 눈과 늘 밝게 웃는 해맑은 미소를 선물받으실 가족을 기다립니다-!

입양문의
☞ 케어 입양센터 답십리점
☞ 전화번호 : 070-4259-8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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