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가능

호야

피고름에 꼬인 파리떼 쫓을 기력도 없던 떠돌이 개

지난 4월 23일, 동물권단체 케어는 남양주 어느 한 동네에서 2년간 목이 괴사된 채로 떠돌아다닌다는 개의 제보를 받았습니다.
저희가 제보받은 사진을 보았을 때, 어릴 적 해줬던 목줄이 개가 성장하면서 목을 조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제보자의 말에 따르면 주인이 있음에도 집에 가지 않고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제보 당시 목줄로 인해 목에 진물과 피가 섞여 있는 모습

긴급 봉합수술로 목숨을 구한 ‘호야’

위급한 호야의 구조 요청을 받고 케어 구조팀은 즉각 남양주로 출동했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목줄에 메여있던 호야는 사람을 믿지 못했고, 쉽사리 케어 품으로 들어오지 않아 구조팀의 애를 태웠습니다.
다행히 며칠에 걸친 잠복 끝에 포획틀 안으로 들어와 바로 협력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었습니다.

호야의 목 상태는 예상대로 목줄로 인한 벌어진 살을 봉합하는 긴급 수술이 필요한 상태였으며
오래 방치되어 면역력도 떨어져 있고 염증수치는 높아질대로 높아져 있었습니다.
심한 목 상처에 비하면 진드기와 심장사상충의 감염은 큰 걱정도 아닐 만큼 심각 상태였습니다.

호야는 바로 수술에 들어갔으며 다행히 수술은 안전하게 끝나고 어느 정도 회복 후 입양센터 입소하였습니다.

병원 이송 직후 호야의 모습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는 모습

더 자세한 이야기 보러가기
8cm 짧은 목줄에 희생될 뻔한 ‘양군이’와 ‘호야’

♥소심한 호야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현재 호야는 완치되어 문제 없이 건강하게 지내고있습니다 : )

성격 또한 입소 초반과 다르게 긍정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입소 당시엔 사람이 다가가기만 해도 무서운지 지도를 그릴 정도로 겁이 많았으며 사람을 너무나 두려워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사람의 손길 정도는 아무렇지 않은지 좋아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얌전히 손길을 허락하는 호야!

만지려고?

어쩔 수 없지

카메라에 겁먹어 벌떡 일어난 호야씨~은근슬쩍 긴 다리 자랑하시네요~

호야가 가족을 기다리고 있어요 🙂

소심한 성격 탓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이런 호야의 곁에서 응원하고 지켜봐 줄 가족이 되어주세요~!

입양문의
☞ 케어 입양센터 답십리센터점
☞ 전화번호 : 070-4259-8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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