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

죽은 어미의 곁을 지키던 두 마리 새끼 고양이

어디선가 애타게 울부짖는 아기 고양이들의 울음소리가 들려옵니다. 끊어지듯 얇고 구슬픈 목소리…배가 많이 고픈 듯합니다. 그러나 곁에 있는 어미는 미동이 없습니다. 차갑게 식은 채 등을 돌리고 누워있을 뿐. 두 마리 아기 고양이는 어미가 깨기만을 기다리지만 어미는 영원히 깨어나지 않을 곳으로 떠나갔습니다.

두 마리 아기 고양이의 이름은 텔레와 토비. 길고양이였던 이들은 구조 당시 눈을 뜬 지 채 일주일밖에 되지 않은 녀석들이었습니다. 텔레와 토비의 눈과 코는 염증으로 인한 고름으로 범벅이 돼있었습니다. 영양상태 또한 최악. 배짝 마른 몸은 당장 어미 옆에 쓰러져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형제는 구조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죽을 고비를 넘기고 다시 태어나다

심한 눈병으로 토비는 시력마저 저하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꾸준한 치료와 관리 덕분에 어린 고양이는 금세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무사히 죽을 고비를 넘기고 케어의 보호센터에 입소한 토비에겐 한번의 기적이 더 찾아왔습니다. 가족이 생긴 것입니다.  그러나 입양된 가정집의 또 다른 고양이와 잘 지내지 못하며 부모님의 손을 타지 않는다는 이유로 토비는 다시 케어의 품에 안겼습니다.

파양의 충격인지 한동안 토비는 하악질을 해대며 손길을 거부하기도 했었죠. 하지만 이내 마음을 열고 다시 품을 내어주었습니다.
고맙다 토비야~!

토비는 케어 퇴계로센터에 살고 있어요

식빵 굽는 토비

더 자세한 토비의 모습이 궁금하신가요?
토비의 하루 보러 가기 GO

♥새침한 귀염둥이 토비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가까이 보아야 예쁘고, 오래 보아야 예쁩니다. 길거리에 흔한 길고양이가 그렇습니다.  다 같은 고양이 같지만 가까이 들여다보면 저마다 눈에는 빛나는 보석을 박았고, 오래 보면 저마다의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쁘게 단장한 토비의 모습

토비는 낯을 가리는 성격이지만 친해지면 금세 애교를 부립니다

토비는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친해지는 데는 조금 시간이 걸립니다.  최근엔 조금씩 애교를 보여주며 새침한 매력을 뽐내는 중이랍니다. 시간이 지나면 더욱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오리라 봅니다.

빤히 카메라를 쳐다보는 토비의 눈에 호기심이 가득합니다

가까이 보고, 오래 보아주십시오. 이토록 예쁜 토비, 마음으로 듬뿍 사랑해주실 가족을 기다립니다-!

입양문의
☞ 케어 입양센터 퇴계로점
☞ 전화번호 : 070-4159-8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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