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짧은 줄에 묶여 임신하고 출산하기까지…

2018년 03월 초 제주도에서 주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도 없이 짧은 줄에 묶여 방치되어있는 한 어미 견과 그의 새끼 강아지들이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으며, 충격적인 사실은 묶여 있던 어미견은 방치된 상태로 임신을 하고 새끼를 낳아 아이들을 돌보고 있었습니다.
구조 당시 집도 없이 추운 겨울 바닥에서 생활하는 올레와 아기들

다행히 아이들이 그런 열악한 환경 속에서 간신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를 가엽게 여긴 제보자 덕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종종 밥을 챙겨주시던 제보자는 여느 때와 같이 아이들에게 밥을 챙겨주는데 새끼 강아지의 뒷다리가 이상해 보였습니다. 쥐가 갉아먹은 듯이 새끼 강아지의 뒷다리는 많이 부패되어 있는 등 심각한 상태에 이르러 보였었습니다.
결국 제보자는 방치된 상태가 그냥 지나칠 수만은 없다고 판단되어 어미 견과 아기 강아지들 모두를 케어와 함께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구조 후 새끼 강아지들은 금방 좋은 가족을 만났지만 어미견만이 입양을 가지 못한 체 남아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미견을 지속적으로 돌볼 형편이 되지 못한 제보자로 인해 올레는 케어 입양센터로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이름 그대로 좋은 길만이 있기를

입소하면서 케어는 어미견에게 ‘올레’라는 이름을 선물해주었습니다.
올레는 제주도 사투리로 ‘좋은 길’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름 그대로 올레가 좋은 길만 걷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어주었습니다.

올레는 입소 당시 겉보기만으로도 영양 실종에 걸렸나 싶을 정도로 갈비뼈와 엉덩이뼈 등이 훤히 다 보이는 상태였습니다.
심지어 심장사상충까지 걸려있어 몸 약한 올레가 버틸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활동가들 모두가 걱정하였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올레는 걱정과 다르게 문제없이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는 어디 하나 아픈 곳이 없는 건강한 아이가 되었습니다.
다만 올레가 입이 짧아 살이 찌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인지 아직도 표준보다는 많이 마른 상태이나 서서히 살을 찌워가는 중입니다.

건강해진 올레에게 좋은 가족이 나타나 행복한 나날만을 지낼 수 있는 날이 오겠죠?

♥나날이 발전하는 올레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올레는 사람은 좋아하지만 겁이 너무 많아서 사람이 쓰담쓰담해주는 것 외의 스킨십은 무서워했었습니다.
또한 실외 배변만을 하면서 자신의 방에서 절대로 나오려고 하지 않았으며 계단조차도 무서워해서 밖에 나갈 수 있을까 싶었던 올레, 그렇게 항상 활동가들에게 어려운 숙제를 주었었죠.

그러나 현재는 그런 올레는 어디 갔는지 계단을 내려가지는 못하지만 올라가는 것 만은 혼자서도 위.풍.당.당. 긴 다리를 자랑하며 쭉쭉- 잘 올라간답니다. 🙂
또한 처음엔 밖을 낯설어하고 즐길 줄 모르더니 지금은 여유롭게 돌아다니기도 하고 가끔 장난도 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거친 올레!

지금은 편해도 너~~~~무 편해 보이네요 🙂

어서 오세요, 어서 만져주세요~♬

이젠 바람도 느낄 줄 안다고요 🙂

여유롭게 하품도 문제없지요~

예쁜 미모로 모델 견 느낌 물씬 나듯 찰칼-!

모델 덕분에 작품이 탄생했네요 ;b

귀여운 모습까지 겸비한 올레!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의지할 곳 없이 홀로 아이들을 지켜야만 했던 올레에게
의지할 수 있는 따뜻한 품을 내주어 줄 가족이 되어주세요

입양문의
☞ 케어 입양센터 답십리센터점
☞ 전화번호 : 070-4259-8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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