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완료

나미

짧은 줄에 묶여 텃밭을 지키는 작은 강아지.

충주의 어느 마을, 이제 2개월 남짓 되어 보이는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강아지가 엄마 곁을 떠나 밭을 지키기 위해 할머니 손에 끌려갑니다. 먹고 남은 음식으로 간간이 밥을 주고 아무것도 없는 텃밭 근처에서 짧은 줄에 묶여 밤엔 두려움에 떨며, 낮엔 지나가는 사람에게 매달려 보기도 하며 겨우 하루하루를 버텨냅니다. 안아달라 울면 발이나 손 방망이가 날아오기 일쑤, 지나가는 떠돌이 강아지가 친구가 되어주어 외로움을 달래는 것이 유일한 즐거움이던 나미. 아직 어린아이인 나미는 태어난 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엄마가 되었고, 태어난 아이들은 또 여기저기 이집 저집으로 팔려갑니다.

작은 강아지에게 따스한 손길을 내밀어 주다.

손길이 낯설고 지나가는 떠돌이 강아지들이 전부인 안쓰러운 나미는 그렇게 텃밭을 지키며 그 자리에서 3번의 출산을 겪고 나서야 처음으로 따스한 사람의 손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동네에서 유일하게 나미를 챙겨주시던 목사님. 나미를 안쓰럽게 생각하던 중 부쩍 마르고 기력이 없이 힘들어하는 모습에 케어로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구조된 후 병원에 입원하게 된 나미, 어릴 때부터 임신을 하고 아이를 낳는 것을 반복하여 많이 마르고 영양상태가 안 좋았고, 사람을 잘 따르고 좋아하나 따스한 손길을 느껴보지 못한 탓인지 겁이 많았습니다. 몸에는 진드기가 있었고, 오랫동안 방치된 생활을 한탓인지 간 수치가 높은 상태였습니다. 나미는 병원에서 치료후 센터로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응석꾸러기 나미♥

처음 입소 당시 사람의 손길을 두려워하는 모습이 심해 적응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던 것도 잠시, 따스한 손길이 너무나 좋았던 것인지 잠시도 사람과 떨어지지 않으려 엄청난 투정을 부리기 시작한 나미의 모습에 센터 활동가들을 적지 않게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위풍당당 나미.

사람의 손길이 너무나 그리웠던 탓인지 심각한 분리불안 증세를 보이며 안타까움을 자아내던 나미는 조금씩 센터에 적응해가더니 더 이상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금세 인지해주었습니다. 센터 활동가들은 나미의 그러한 모습이 기특하기만 하였습니다.
나미의 엉뚱미에 빠져보세요~

친구와도 즐겁게 산책중!

이제는 친구들과도 즐겁게 잘 놀고 산책도 즐길 줄 아는 1등 산책 견이랍니다.
나미는 광합성중~ 😀

햇볕도 즐길 줄 알고 천천히 발맞춰 걸어주는 나미는 봉사자분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랍니다. 🙂 짧은 다리로 쫑쫑쫑 신나게 산책하는 모습은 천진난만하기 그지없습니다.
호기심도 많아 여기저기 산책다니기도 좋아해요~

천진난만한 표정의 나미

바람을 느끼는 중

이쁨미 장착한 나미

힘겨운 시간을 이겨내고 이제야 하나씩 즐거움을 알아가는 나미의 포근한 가족이 되어주세요.

♥미소가 아름다운 나미의 가족을 찾습니다.♥

입양문의
☞ 케어 입양센터 답십리센터점
☞ 전화번호 : 070-4259-8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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